두 번째 해변 폭포 디오라마를 만들어봤다
기존과 비슷한 작업 방식이라 작업 과정은 생략한다.
절벽의 도색이 조금 어둡게 되었지만 부드러운 질감의 표현을 했다.
바다는 잔잔한 표현으로 하고 나무배를 올려 보았다.
이번엔 바다 전체 파형보다는 바위 주변의 파형만으로 표현해 보았다.
절벽 위 나무들은 공간이 부족한 탓에 잘 표현되지 않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전과 비교했을 때 보다 디테일하고 실사에 가깝게 표현하려고 했으나
그리 큰 효과를 얻지 못했지만 전문 모델러가 아닌 단순 취미이니
여기서 만족하련다. ㅎㅎ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이런 디오라마를 몇 개 만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쉬고 나중에 다른 종류의 디오라마를 만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