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부모님댁에 다녀오는 길에 살짝 장흥역에 둘러보았다.
폐역이지만 2023년이면 다시 교외선이 재개된다고 한다.
23년이 되면 이런 풍경을 못 보게 되어 짧은 시간이에 몇 컷만 담아왔다.
원래 역 주변에 과거 모습의 건물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관리되지 않은 건물들이라 조금 흉물스럽고 살짝 무서운 이미지들이라
사진을 담아왔지만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일영 방향 쪽을 담아 보았다.
이때 해가 넘어가기 전 역광 촬영인데 노출 잡는데 좀 힘들었었다.
하지만 역광을 잘 이용해서 촬영하면 멋진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뒤돌아서서 온릉 방향으로 찍었다.
해를 등지고 촬영해서 파란 하늘을 담을 수 있었다.
아래는 이날 담은 사진들이다.
장흥역 주변은 관광지로 유명한곳이라
사진 촬영할 곳도 많고 구경거리는 물론 맛집도 많은 지역이라
가족 또는 연인과 가볍게 나들이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