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찬 기운이 오기 시작하면 경기도 북부지역 양주에서는 매해마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한다.
양주에 이사 온 지도 2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처음으로 이 축제를 가본다.
본 축제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지만 오늘 9월 1일부터 개장했다.
지금은 아직 많은 사람 없이 조금은 한가로운 분위기지만 축제 당일은 아마도 많은 인파들을 예상해 본다.
지금은 천일홍들이 만개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꽃들이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다.
이날 김밥을 만들고 카메라 챙기고 일요일 늦은 오후 4시 이후에 도착해서 잘 관람하고 사진도 몇 컷 담아왔다.
아마도 본 축제가 열리는 20일쯤 다시 한번 더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많은 인파가 조금은 걱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