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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 1984~2005까지 LP 컬렉션~

by Jeipix posted Aug 10, 2021



본 조비 BOUNCE LP가 약 20일 만에 드디어 도착했다.

이로써 본 조비 정규앨범 LP 컬렉션 완성!!

하지만 존 본 조비 솔로 2집과 리치 샘보라 솔로 2집 그리고 정규 라이브 앨범은 수집하지 못했다.

이 앨범들은 LP로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까지..

 

이 LP 이후에 몇 개의 정규 앨범이 발매되었지만

LP는 내가 좋아하는 시절인 Have A Nice Day까지 수집을 마무리하려 한다.

(맴이 바뀌어 또 구입할 수도 있지만...ㅎㅎ)

정규 앨범 이외 싱글이나 부틀렉 등등 은 내 눈에 보이면 꾸준히 수집할 생각이다.

 

오늘 도착한 바운스 LP를 개봉해 보니~~ 썅~~~

모서리에 구김이 있다..ㅡ.,ㅡ 죈쟝~~ ㅠㅠ

해외에서 물 건너와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마음이 아리고 쓰리다...ㅠㅠ

 

안쪽 판을 보니 다행히 깨끗한 상태다.

속지 사진들이 예전에 올렸던 바운스 프로모션 사진들로 꾸며져 있어서

나에겐 낯설지 않고 새롭지도 않은 느낌이다.

 

암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거와 컬렉션 맞춘다고 하나씩 모아왔던 LP들을 보니 기분 업~~

1집 84년부터 Have A Nice Day 2005년까지 약 21년간 발매한

정규앨범과 기타 앨범 바이닐 사진을 올려본다.



jovi_01.jpg

 



본 조비 1집 부터 Have A Nice Day까지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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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LP 3장과

존과 리치의 솔로 앨범 그리고 희지레코드에서 발매한 부틀랙 비스무리한 라이브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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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앨범들이다

TWO ROOMS는 존 본 조비의 Levon 수록

모스크바 공연 그리고 모스크바 공연 기념앨범

배캠 30주년 기념음반과 엘리스 쿠퍼 Trash곡은 엘리스와 존이 같이 부른다.



 

jovi_04.jpg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LP는 확실히 디지털 음원보다 좋은 점들이 많다.

꽉 찬 사운드와 마치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에 세밀한 음들을 들을 수 있다.

오래된 LP 세척 해 가면서 판 한 장 한 장 턴테이블에 올려 듣는 것이 최근 나에게 또 하나의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