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를 좋아하는 탓에 자꾸 디오라마도 스타워즈 관련된 캐릭터를 선택하게 된다.
하나 정도 더 스타워즈 관련 디오라마를 만들어 볼 생각도 있다.
기존에 내가 자주 사용하던 작업 방식만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디오라마라 며칠만 작업하면
완성될 것 같던 것이 게으름과 집에 오게 되면 영화와 TV를 보게 되어 거의 2달은 걸린 것 같다.
게다가 이 녀석들 플라모델은 구입한 지가 2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디오라마라기엔 너무 단순하게 작업이 되어 비넷이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기존 방식으로 땅 표현하고 웨더링도 건담 마크2에서 했던 방식이라 큰 어려움은 없이 작업 되었지만
웨더링이 조금 과하게 된 것이 아쉽다.
그래도 단순한 것이 깔끔해 보이고 나름 아주 만족하는 작품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업되는 중..ㅎㅎ
아주 간단한 모습이라 사진은 6컷 정도만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