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프로젝트 카스 3(프카3)를 구입해 포스팅을 했었고
전 작인 프카2와 비교하는 내용이 좀 있었지만
프카2를 최근에 플레이를 해서 비교했던 것은 아니었다.
(약 1년 넘게 안 했던 것으로 기억..ㅡ.,ㅡ)
그래서 프카2와 프카3를 같이 다시 플레이해 보았다.
프로젝트 카스 2의 차량 선택 화면
아래 왼쪽 메뉴인 '리버리 선택'에 들어가면
차량 색상을 선책할 수 있다.
프로젝트 카스 3는 색상, 데칼, 타이어 횔, 등등 나만의 외관 꾸미기가 재미의 한몫을 한다.
두 게임 즐기기에 개인적으로 모두 훌륭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록 프카3가 아케이드성이 좀 들어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다른 아케이드 게임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심 레이싱에 어려워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딱이며
현실성을 중요시한다면 전작인 프카2가 더 좋을 것 같다.
프로젝트 카스 2 운전석 모드에서 출발 대기 화면
프로젝트 카스 3 운전석 모드에서 출발 대기 화면
프로젝트 카스 2 플레이 장면
프로젝트 카스 3 플레이 장면
그래픽에서 프카2가 좀 자연스러워 보이는 점이 있긴 하나
확실히 프카3의 디테일이 더 좋아 보인다.
다만 색감이 진해서인지 조금은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도 있긴 하다.
프로젝트 카스 2 리플레이 장면
프로젝트 카스 3 리플레이 장면
긴 설명 보다 영상으로 나머지 두 게임의 비교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동일한 트랙, 계절, 시간, 날씨로 설정했고
차량도 같은 차량으로 같은 색상으로 했으나
프카3는 외관 꾸민 상태로 플레이해 보았다.
영상에서 내가 플레이하는 차량은 흰색 Ferrari 458 Speciale A 이다.
프카 시리즈에서 가장 자주 몰고 있고 디자인부터 정말 좋아하는 차량이다.
게다가 몇 안 되는 컨버터블 차량...ㅎㅎ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내 실력이 실력인지라
허접한 플레이 영상은 어쩔 수 없는 듯..... ㅠㅠ
며칠 좀 달려봤다고 그나마 지난번 포스팅 때 주행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긴 하다..ㅋㅋ
근데 프카3은 호전성을 낮춰도 꼭 미췬넘 한 둘은 꼭 나오는데 스트레스가 아주 그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