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나들이

by Jeipix posted May 09, 2022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자주 본다.

그중 한국전쟁 때의 역사기행 주제로 다니엘, 알베르토, 조나단 출연으로 방송이 있었다.

방송을 보고 한 번은 꼭 가봐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번에 와이프랑 카메라 장비와 함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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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간 곳은 고석정으로 한탄강 8경 중 한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깔끔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진 공원과 같은 모습이었다.

저쪽에 정자가 보였고 이동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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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곳이 철원 8경 중 한 곳이란 것이 이해가 되었다.

 

정자 뒤쪽에 보이는 이런 풍경은 과연 한국이 맞나 하는 느낌과 함께 참 잘 왔다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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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옆에 예쁘게 피어 있는 철쭉도 한 컷 담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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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인 백마고지에 도착했다.

이곳도 주차장이 잘 되어 있었고, 관람하기 편안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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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를 보기 위한 길...

이 길을 지나면 한국전쟁 때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그 장소가 멀리나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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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백마고지다.

책이나 방송 또는 말로만 들었던 이곳에 처음 와 본다.

지금은 평화로운 모습이지만 한국전쟁 때는 처절했던 모습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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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철쭉과 참새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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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백마고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노동당사를 마지막으로 이번 사진 여행을 맞췄다.

노동당사는 북한 건물로 38선과 휴전선 사이에 위치하여 지금은 한국 땅에 있는 건물로 알고 있다.

 

가벼운 여행 출사지만 참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

철원은 이곳들 말고도 보고 사진 찍을 곳이 많다고 하니 다음에도 다시 찾아볼 계획이다.